안녕하세요. 구본철원장입니다.
제가 내원하지 않으시고 질문만 하시는 환자분의 질문에 답을 드리는 것이 여러모로 주저되기는 합니다만, 일단 답은 드리겠습니다.
알고 계시는 지식만으로 답을 내시는게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으니, 공부를 하시는 것은 좋지만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시는게 좋겠네요.
(1) 어떤 연고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이 아니라.. 특정 상표를 말씀하시기 힘드시다면 이렇게 말씀드릴께요.
기본적으로 흉터연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가 있지요.
@ 콘트라투벡스,스카힐,노스카나,벤트락스겔 : 세 연고 모두 (양파추출물+ 엘라토인+ 해파린) 을 주성분으로 가지고 있지요.
@ 더마틱스 울트라, 시카케어겔(젤형태로 나온 연고) : 실리콘 성분 + 비타민 C
저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아직 나오지 않은 흉터를 안올라오게 하는데는 후자가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거 같은데
이미 나온걸 들어가게 할때는 어떤게 더 나은지와 반대로 주변보다 들어가있는 흉터를 나오게 하는데는 어떤게 나은지에 대한 의견이 선생님들마다 달라서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1. ( 이미 나온걸 들어가게 할때는 전자와 후자 양 타입의 연고중 어떤 타입의 연고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와
2. ( 반대로 주변보다 들어가있는 흉터를 나오게 하는데는 어떤 타입의 연고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 이 두가지를 여쭤본겁니다.
아니면 혹시 들어가 있는 흉터를 나오게 하는데는 두가지 타입의 흉터보다 조직의 재생을 촉진한다는 마데카솔이 더 나을까요? 아니면 더 나은 재생연고가 있나요? 일단 흉터연고가 나은지 재생연고가 나은지 궁금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튀어나온 흉터에는 둘 다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서로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의 차이를 갖지는 못한다고 생각하고, 비교한 연구 결과도 없습니다. 반면에 들어간 흉터에 대한 개선 효과는 패인 흉터의 아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효과는 의문입니다.
특정 상표말씀하시기가 꺼려지시면 앞서 @ 표시해두고 나눈 두가지 타입의 연고중 어떤 타입의 연고가 1,2 번 위 두 항목에 대해서 각각 더 나은지만 말씀해주셔도 무방합니다.
(2)
레이져의 굵기 종류와 강도와 간격은 당연히 다르게 하셔야 겠지만 그건 알겠는데 제 질문은 방향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방향을
어떤방향으로 쏠까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시는지 방향은 전혀 신경을 안쓰시는지를 여쭤본 겁니다. 굵기, 강도, 간격이 중요하고
방향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알겠는데 그래서 결론적으로 방향은 신경안쓰시고 쏘시는건지요?
- 아주 특이한 경우 (흉터의 조직과 정상 피부가 이루는 각도가 너무 심해서 양을 줄여야 한다든지...) 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3) 레이져가 튀어나온 흉터에도 들어간 흉터에도 쓸수 있다는건 저도 알고 있는데요. 제 질문은 들어가있는 흉터와 나온 흉터는 레이져의 강도를 어떻게 다르게 하시는지 그러니까 어느쪽이 더 강하게 쏘시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아니면 들어가있고 나와있고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는 건 아니고 얼만큼 많이 들어가있거나 많이 나와있는지와 조금 들어가있고
조금나와있는지 그러니까 들어가있거나 나와있거나는 동일한 것으로 보고 많이 들어가 있거나 많이 나와있으면 강하게 반대로 조금
들어가있거나 조금 나와있으면 약하게 쏘시는건지 아님 그 반대인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그냥 두루뭉실하게 인체의 변화라는건 정확히 예측을 할수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인체의 변화라는건 정확히 예측을 할수 없기에 이론적인 기준으로 맞게 해도 그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건 저도 압니다.
그런데 레이져 시술시 환부가 이럴땐 이렇게 해야 한다는 어떤 교과서적인 메뉴얼이 현 의학계에 나온게 있는지 아니면 아님 아직
적립된 이론은 아직까진 없어서 그냥 선생님들마다 나름대로 생각해서 하고 있는 실정이고 선생님도 그러하신지요?
누구보다
공부많이 하신분이시니 설사 기준이 없으시다해도 의사가 그런것도 모르나 기준도 없냐라고 생각치 않고 선생님이 그런 기준이 없다면
아직 현대 레이져의학이 이론적인 토대의 기준을 갖기에는 역사가 짧은가보다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니 보태지도 빼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패이고 나오고 한 모양 만이 치료를 가늠하는 척도가 아닙니다. 가끔 사진으로만 진단을 내리고 견적을 내달라고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주변 조직의 양과 기간 등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흉터 치료의 가이드라인은 어느 정도 각 학회에서 나와있습니다만, 기본적인 줄기와 방법론의 제시 정도이고 임상가 각자의 경험 또한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4)
스테로이드제 (트라암.. ) 과 항암치료제는 흉터를 줄여주고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는 동일한 기능이 있다면 단점인 진피와
표피가 얇아지는 정도도 두 약물이 동일하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질문드렸었는데 그냥 여러약품이 있고 복잡하다고만하시고 직접적인 답변을
안주셔서 다시 여쭤봅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질문입니다.
진피와 표피가 얇아지는 정도도 두 약물이 동일하게 작용하고 그 강도도 동일한지를 여쭤보는 질문입니다.
- 다릅니다.
(5) 그리고 실밥자국이 난부분 어떻게 할께요라고 하면서 시술하셨는데 지금 그 부분이 완전히 올라오진 않았지만 살짝은 올라왔는데 이부분은 어떤 치료를 하신건지 여쭤봤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없어서 다시 여쭤봅니다.
핀홀레이져로 하신건지 약물로 하신건지 레이져+ 약물로 하신건지요? 만일 약물로 하셨다면 어떤 약물이 쓰였는지요?
- 말씀하시는 것이 패인 실밥자국이 맞다면 핀홀법으로 시술했었습니다만, 가지고 계시던 실밥 자국에 의한 흉터는 패이고 나온 것이 섞여 있어서 서로 다른 강도로 치료했었습니다.